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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Word

[하루 일지] 25년 7월 18일, 오늘 기분은 맑음(집으로) 본문

[하루 일지] 매일매일

[하루 일지] 25년 7월 18일, 오늘 기분은 맑음(집으로)

Day Word 2025. 7. 18. 22:30

25년 7월 18일, 오늘 기분은 맑았다.

 
오전 9시

주차장이 9시부터 문을 열어서 수속에서 한 시간 정도 대기하다가 집을 싸서 집으로 갈 준비를 하였다.

부산을 끝으로 일주일간의 긴 여행의 종지부를 찍었다.

 

오전 11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휴식도 하고, 음식도 먹을 겸 휴게소에 잠시 정차했다.

섬진강 휴게소, 지역 관광지 안내도

여행의 묘미는 휴게소 먹는 간식이라고 생각했다.

섬진강 휴게소에서 산 호떡과 옥수수빵

휴게소에서 호떡과 옥수수빵을 사서, 쉴 겸 휴게소 의자에 앉아서 여유를 즐겼다. 호떡은 달콤하고, 쫄깃해서 맛있었는데, 옥수수빵은 느끼해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먹을만 한 정도였다.

 

오후 3시

오후 1시 정도 집에 도착해서 선풍기를 틀어놓고, '블랙클로버'라는 일본 애미메이션을 보다가, 몸이 근질근질해서 밖으로 산책을 나갔다.

산책길 풍경

일주일만에 다시 걸어보는 길이었고, 다시 보는 풍경이었다. 비가 많이 내렸는지, 하천의 유속이 평소보다 빨랐다.

한 시간 정도 밖에서 걷다가 집으로 다시 돌아오니, 갑자기 피곤과 피로가 몰려왔다. 애니메이션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저녁 6시

간단하게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피자 두 판을 시키게 되었다.

피자윙클럽 불고기 피자, 콤비네이션 피자

피자윙클럽 불고기 피자와 콤비네이션 피자에 치즈크러스트를 추가해서 먹었는데, 역시 피자는 배신하지 않았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이 있다면 그건 피자이지 않을까!

먹다보니 5조각 남기고 모두 입속으로 들어갔다.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일주일간 성남 → 서울  철원 → 포천  추천 → 울산 → 부산을 여행했다. 버킷리스트에 '국내 여행하기'가 있어서 여행을 하기도 했지만, 사실은 가족들과 친구들을 보기 위한 여행이기도 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여전히 반가웠다. 진짜 고향은 태어난 곳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곳이라는 말이 있다.

타지를 돌면서 몸은 지쳤지만, 좋은 추억들이 많이 쌓였다. 값진 경험들이었다.

계획한대로 안 될 때도 있었고, 계획대로 일정이 진행된 때도 있었는데, 이러면 어떻고, 저려면 어떻겠는가? 그냥, 상황과 지금을 즐기면 된다.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사람이 변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