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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Word

[하루 일지] 25년 7월 6일, 오늘 기분은 맑음!(이 친구가 겁이 없네?) 본문

[하루 일지] 매일매일

[하루 일지] 25년 7월 6일, 오늘 기분은 맑음!(이 친구가 겁이 없네?)

Day Word 2025. 7. 6. 20:38

25년 7월 6일, 일요일 오전은 구름 많은 날씨, 오후부터는 맑은 날씨가 지속되었고, 나 또한 기분이 맑았다.
 
새벽 5시 30분
어제와는 다르게 오늘은 일찍 눈이 떠졌다. 그리고, 잠이 오지 않아서 아침 운동을 했다.

하늘

본격적인 운동을 하기 전에 하늘을 한 번 보는 습관이 생겼다. '아, 오늘은 구름이 많네! 예쁘구만!'

하늘을 보며 걷다보면 거북목에도 좋고, 어깨도 자연스럽게 펴질 수 있어서 좋다. 물론, 기분도 좋다.

길을 막고 있는 비둘기

천변으로 내려가려고 하는데 비둘기가 도망가지 않고, 나를 째려보았다. '이 친구가 겁이 없네?'

요즘 비둘기들은 사람들 보고도 멀뚱멀뚱 보고만 있는다. 가끔은 사람을 신경쓰지 않고 제 갈길을 가는 녀석들도 있다.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비둘기들이 많이 대담해졌다.

아무튼, 비둘기와 신경전을 벌이려고 하다가 그냥 나도 내 갈 길을 갔다.

천변 풍경

오늘은 근력운동을 하지 않는 날이라서 평소보다 조금 더 멀리, 오래 걷기로 했다. 가보지 않은 곳을 걷다가 보니 자연의 신비로움이 한가득이라서 사진도 한가득 담았다.

시원하게 흐르는 강물과 바위에서도 자라는 식물들, 가지런히 놓여있는 징검다리와 누군가 쉬어갈 수 있게 놓여 있는 큰 바위, 그 외에 천변의 풍경들.

평소보다 오래 걸어서 힘들기는 했지만, 아름다운 것들을 보았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오전 4시

집에서 낮잠도 자고, 유튜브로 좋은 강의도 듣고, 영화도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옷을 교환하기 위해 마트에 갔다.

어제 산 바지가 생각보다 작아서 교환하러 갔는데, 역시 마트에 가면 의도하지 않는 것들을 추가로 사게 되는 것 같다. 바지만 교환하려고 했는데, 집에 돌아와보니 티셔츠와 가방이 새로 생겼다.

쇼핑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오늘 산 옷과 가방이 마음에 들었다.

 

저녁 6시

저녁 식사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고루 갖추어진 식사를 하고, 지금은 글을 쓰고 있다.

오늘도 온전히 하루를 살았다. 가끔, 온전한 하루를 살지 못할 때가 있다.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불안감들 때문이다.

그럴 때면 나는 이 말을 떠올리곤 한다.

 

The past is history (과거는 역사고)

The future is mystery (미래는 수수께끼며)

The present is a gift (현재는 선물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은 신에게 받은 선물을 잘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