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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지] 25년 8월 2일, 오늘 기분은 맑음(인생에 꼭 필요한 명언 모음 二) 본문

[하루 일지] 매일매일

[하루 일지] 25년 8월 2일, 오늘 기분은 맑음(인생에 꼭 필요한 명언 모음 二)

Day Word 2025. 8. 3. 10:35

오전 6시 일어나서 책상에 앉아 책을 읽고
오전 7시 클린한 식단으로 아침을 먹었다.
오전 10시 읽은 책에 대해서 짧은 서평을 썼고
오전 12시 점심을 먹었다.
오후 3시 피트니스 센터에 가서 어깨 운동을 했다.
오후 5시 30분 닭가슴살 하나를 먹었고
저녁 6시 30분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으며
저녁 7시 요즘말로 '핫플'이라는 곳에서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방축마을 '육고기무침과 계란김밥', 양파탕수육

이 식당에서 평범하지 않은 음식을 시켰다. 그 음식이 '육고기무침과 계란김밥'인 것이었고, '양파탕수육'이 것이었다. 의도했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육고기무참과 계란김밥'은 탄수화물과 단백질과 지방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음식이라 할 수 있었다. 맛있었다. '양파탕수육'은 그냥 양파 튀김과 고기 튀김을 접시에 담아 놓은 요리였다.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15년 정도 연을 이어오고 있는 친구인데, 세상의 풍파를 다 겪었음에도 여전히 선했다. 물론, 예전 풋풋했던 시절의 모습보다는 많이 타락?했으나, 그래도 흰 도화지가 완전하게 검게 변하지는 않았다.
 
사회 생활, 군 생활, 연애관련 이야기 그리고, 알딸딸하게 취할 때 즈음, 눈썹을 치켜 올리며 주변의 매력적인 여성분들에 대한 소심한 용기?도 잠깐 부릴까 하다가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 이 친구'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이렇게 말해오는 듯 하여, 그 소심한 용기도차 부리지 못했다.
 
운명적인 만남을 기대했던 것인가? 역시나 오늘의 운명은 내 앞에 놓인 탄단지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육고기무침과 계란김밥'이었고, 입안의 퍽퍽함과 쓰라린 속을 달래줄 소주 한 잔이었다. 아니, 나는 소주를 마시지 않았다. 인생을 마셨다 하겠다.
 
마지막으로 좋은 말들을 남기려 한다.
 
배우고 때로 익히는 것,
벗이 멀리서 찾아오는 것,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는 군자가 되는 것   - 공자의 인생삼락 -
 
조화롭게 사는 데는 두 가지 규칙이 있다.
첫째,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마라.
둘째, 모든 것은 다 사소하다.    - 웨인 다이어 -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거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의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거이다.
걱정의 4%만이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 어니 젤린스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