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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환상서점(잠 못 이루는 밤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

[책 추천] 세상 모든 책들

[책 추천] '환상서점(잠 못 이루는 밤 되시기 바랍니다)'

Day Word 2025. 6. 1. 11:27

이 당신의 글은 상업성이 없어요.

그럼 이만

 

이 책의 첫 부분에 위와 같은 글이 나온다.

작가를 꿈꾸거나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정말 가슴 아픈 말이 아닐까;;;;;;ㅠㅠ'

 

오늘 추천할 책은 소설이다. 

 

책의 이름은 '환상서점(잠 못 이루는 밤 되시기 바랍니다)'이다.

 

이 책은 오디오드라마에서 전자책으로

전자책에서 종이책으로 출간된

'역주행' 소설책이라고 한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소설책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들었......ㅎㅎ

 

아무튼, 책을 읽다보니

이 책이 왜?! 역주행을 하면서까지

인기가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인기의 이유는 책의 한 문장 한 문장이

'와, 생생하게 살아 있다!'

이런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좋은 글은 읽었을 때, 독자로 하여금

그 장면을 생생하게 상상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소서림 작가의 표현력은

'어떻게 이렇게 표현을 할 수가 있을까?' 라는

부러움과 존경심을 갖게 했다.

 

'이 자연 속에 인공적으로 만들어둔

계단이 다 뭔가. 뭔지도 모르고 따라 올라가면

이름 모를 사람이 설정해 둔 목적지에서

멈추겠지.'

 

위의 문장은 책의 내용을 필사한거다.

그리고 아래는 위의 문장을 내 나름대로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어 모방한거다.

 

'산 길 중간에 사람의 손 때가 묻은

나무 계단이 촘촘히 박혀 있었다.

생각 없이 계단을 밟다 보면

낯선 이가 정해둔 목적지에 도달할 것이다.'

 

(수준의 차이가 느껴진다. 

내공의 차이가 느껴진다.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어쨌든, 책의 줄거리는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운명적, 비극적 사랑에 대한

내용이다.

뻔 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영원히 삶을 살아가는 불사의 남 주인공

매번 불행한 삶으로 환생하는 여 주인공

그리고 oo엔딩!

(해피 일지, 데드 일지는 읽어서 확인시기를!)

 

나도 언젠가는 이 책 처럼

문장이 아름다운 소설책을 써보고 싶다.

 

그런 날이 오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