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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지] 25년 9월 2일, 오늘 기분은 맑음(많이 해보는 거 말고 답은 없다) 본문

[하루 일지] 매일매일

[하루 일지] 25년 9월 2일, 오늘 기분은 맑음(많이 해보는 거 말고 답은 없다)

Day Word 2025. 9. 2. 22:04

오전 6시 오늘도 알람소리와 함께 일어났다.
오전 6시 5분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오전 7시 40분 학원을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오전 8시 20분 학원에 도착해서 컴퓨터를 켜서, 어제 선생님과 함께 만들어 봤던 빛나는 사슴뿔을 다시 만들어 보았다.

포토샵으로 만든 사슴

솔직히 혼자서 만들고보니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이 나왔다. 배경을 조금 더 밝게 했어야 했고, 다리 부분과 등, 얼굴부분을 다른 색으로 칠해야 했는데, 생각만큼 잘 되지는 않았다. 역시, 한 번에 되는 것은 없다. 반복숙달 말고는 답이 없다.

오전 9시 10분 어제에 이어서 타이틀 시퀀스를 만들었다. 내가 원하는대로 오프닝일 만들어지지 않아서 답답했지만, 이것도 내 능력이라고 생각했다. 답답하면 더 열심히 하면 되고, 최대한 많이 만들어보는 수밖에......

일단 윈터솔져 오프닝에 쓸 사진을 포스터를 만들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자체제작 포스터

마블 영화 오프닝 나오는 영상에 비견할 수 조차 없이 부족하지만, 이런저런 영상들을 보면서 모방하며 만들었다. 아직까지 이 정도가 최선이었다. 영상도 만들었는데, 보여주기 민망할 정도라서 공개는 못하지만, 떳떳할 때 당당하게 공개하겠다.

오후 2시 영상을 만들다보니 오전 시간이 금방갔다. 오후에는 포토샵 실습을 했다.

크리스햄스워드 사진 편집한 사진

자신이 좋아하는 인물을 정해서 포토샵으로 꾸미는 작업을 했다. 이런저런 기능들을 이용해서 '토르' 역할로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드의 사진을 편집했다. 이 사람은 꾸미나 안 꾸미나 멋진 것 같다.

 

오후 5시 버스를 놓쳤다. 한 번 놓쳤을 분인데, 다음 버스가 오지 않았다. 찾아보니 50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내용을 보고, 안 되겠다 싶어서 이리저리 뛰어 다니며 다른 버스를 찾았다. 항상 타던 버스를 못 타니, 어떤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어찌어찌 환승을 해서 피트니스 센터에 도착했다. 이를 통해 깨달은 것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한 번 놓친 기회는 오랜 시간이 걸린 뒤에 다시 온다는 점과 혹시 모를 플랜 B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오후 6시 40분 평소보다 늦게 피트니스 센터에 도착해서 마음이 급했다. 오늘은 가슴 운동을 하는 날이라서 빈 곳에 가서 바로 운동을 시작했다.

오후 8시 50분 저녁을 먹고, 영어 명언을 필사했다.

 

Do not give a darn what opiniom people have of you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쓰지 마세요.)

as long as that opinion is not consistent of that of yourself

(그 의견이 당신이 생각하는 자신과 다르다면 말이죠.)

you be you

(당신은 당신이면 됩니다.)

 

 

어차피 인간은 완벽할 수가 없다.

모든 걸 다 갖춘 인간은 없다.

아무리 완벽하다 해도 어딘가 한 군데 빈 데가 있다.    - '둔하게 삽시다' 중 -